어린이날에는 비 소식이 있어서 그 전날에 아이들이랑 연천 구석기 축제를 가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서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동막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동막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잊지 못할 풍경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계곡이 천연 냉장고 역할을 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을 것만 같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해 경치가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가족 여행객에게 좋은 장소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동막계곡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토요일 점심시간 지나서 도착했는데 매우 한적해서 아이들이랑 물고기도 잡고 개구리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다 원터치텐트를 펴놨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텐트보다는 계곡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서 당황했었는데 알고 보니 저희가 주차했던 곳 근처에 공용 화장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아래 버튼에 주소 보시고 가시면 주차랑 화장실을 편하게 쓰실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동막계곡에 아이들과 가신다면 여벌옷이나 래쉬가드, 수건은 꼭 챙겨가세요. 저는 아이들 여벌옷이랑 속옷만 챙기고 수건은 안 챙겨서 아주 난감했었는데 날씨가 워낙 더워 옷이 젖어도 금방 마르긴 했었습니다. 계곡 바닥이 생각보다 많이 미끄러워서 저희 아들들도 몇 번 넘어졌는데 크록스보다는 아쿠아슈즈가 나을 거 같았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지면 휴대용 선풍기랑 간단하게 드실 거리도 챙겨서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연천 동막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신다면 동막계곡에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