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가족들이랑 여수로 2박 3일 여행 다녀왔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지여서 제가 갔던 곳도 알려드릴 겸
여수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 추천드리겠습니다. 한국의 매력적인 해안도시인 여수는 노래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를 들으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 명소, 해양 유산이 유쾌하게 혼합된 곳입니다. 제가 직접 계획하고 갔던 곳 추천드려 볼게요. 초등학생 아들 둘이다 보니 여행지마다 아이들한테 맞추기 마련인데요. 제일 만족했던 곳은 숙소에서 3분 거리였던 여수 아쿠아플라넷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은 그림 같은 풍경과 해양 문화로 유명한 해안 도시 여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 근처에 위치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상어, 가오리, 해파리, 바다거북이등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벨루가가 제일 인상에 남았습니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다녔으면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직접 눈으로 직관할 수 있어서 신비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방문객들이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과 활동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지는 못하여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시간을 확인하신다면 해양 동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먹이주기등 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보존이 결합된 경이로운 수중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릴 곳은 아르떼뮤지엄입니다.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라
해양 관광의 도시에 맞게 오션이라는 테마로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빛과 소리들이 잘 어우러져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하는 기분이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드릴곳은 이순신 광장입니다. 전설적인 한국 장군의 이름을 딴 이순신 광장은 항구와 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해안 산책로입니다. 광장에는 한국 역사상 존경받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동상과 기념비가 있었습니다.
네 번째로는 돌산대교입니다. 여수와 돌산섬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돌산다리는 건축학적 경이로움이자 경치 좋은 드라이브와 산책으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일몰과 다리에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 해안선과 주변섬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수를 더 소개해드리자면 아름다운 섬과 깨끗한 해변부터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활기 넘치는 문화 명소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야 할 섬 중 하나는 울창한 식물원, 경치 좋은 산책로, 해안선의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한 오동도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꽃과 이국적인 식물이 늘어선 그림 같은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섬 정상까지 하이킹하여 주변 바다 경치의 숨 막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해변으로 유명한 외딴 낙원인 거문도도 유명합니다. 페리를 타고 거문도까지 갈 수 있으며, 스노클링, 카약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역사적 랜드마크: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인 해군 훈련 시설인 진남관입니다.
잘 보존된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고대 대포와 무기, 체험형 전시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수의 유서 깊은 해군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문화적 즐거움:
여수는 활기찬 예술 현장, 활기 넘치는 축제, 최고의 한국 요리와 장인정신을 선보이는 분주한 시장이 있는 문화와 전통의 용광로입니다. 혁신, 문화 및 지속 가능성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격년 행사인 여주 국제 엑스포입니다. 저희 가족이 여행 갔을 때에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는 저희 가족에게도 해안 낙원에서의 경험과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찬 여행이었습니다.